신애라 기부 입양 자궁적출 미국유학 알아보기
최근 배우 신애라가 SBS에서 방송하는 '미운우리새끼'에 출연을 하였습니다. 6일 방송에서 가수 이상민이 전원주택을 마련한 장동민의 집에 가서 여러 가지 절약 팁을 공개한 동시에 배우 신애라는 물을 좀 많이 아끼는 편이라며 물 절약 팁을 공개하였습니다.
이어 신애라는 남편이 종종 설거지를 해주는데, 옆에서 자꾸 잔소리를 하게 된다고 했습니다. 신애라는 설거지를 할 때도 더러운 것은 두고 작은 것들부터 씻는데, 그러다 보면 아래에 둔 더러운 것들이 씻겨져 있다라는 팁을 공개하였고 아이들이 밥을 먹을 때 냅킨을 너무 낭비하는데, 아이들이 냅킨을 쓰면 그것으로 그릇을 꼭 한번 닦게 한다고 합니다. 이후 김종국이 절약하는 것을 보면 속이 시원하다며 비슷한 생각으로 절약을 한다고 공감하였습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절약을 잘하며 잉꼬부부로 불리는 차인표의 아내 신애라는 과연 어떠한 배우일까요?? 같이 한번 알아가보겠습니다.
신애라는 1969년 3월 7일 서울에서 출생하였고 현재 차인표의 아내이며 아들 한명과 딸 두명을 가진 배우이자 한 가족의 아내이자 어머니입니다.
신애라는 1987년 드라마 '사랑이 꽃피는 나무'로 데뷔하였고 당시는 유망한 신인이었고 이후 김수현 작가가 대본을 쓴 MBC 주말드라마 '사랑이 뭐길래'에서 여동생 박정은 역을 맡았었다. 이 당시 드라마가 엄청난 인기를 올리며 전국적인 인지도를 올리며 이후 '사랑을 그대 품안에'라는 드라마에서 여주인공으로 톱스타의 자리에 앉게 되었습니다.
차인표 신애라 부부는 기부를 많이 해온걸로 유명한 부부입니다. 몇년 전 우리나라 최고의 MC 유재석과 함께 총 금액 1억 4천만원으로 대략 20만장의 연탄을 기부하였고 또한 차인표와 신애라는 아름다운예술인상 상금의 전부를 서울재활병원의 새병원 건립을 위한 기금으로 기부하였다고 합니다.
얼마 전 SBS TV프로그램 '집사부일체' LA특집에서 신애라 차인표 부부가 집사부로 출연을 하였습니다. 신애라 부부는 아주 소중한 자녀와 함께 살고 있는데 신애라가 직접 낳은 아들과 가슴으로 낳은 딸 두명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2015년도 11월에 첫째 딸 예은이를 입양하고 2년뒤 2017년 10월에 예진이를 입양하였습니다. 입양을 결정하게 된 계기는 결혼 후 바쁘게 지내다 어느 날 봉사활동을 나갔는데 그곳에 어느 한 아이가 드라마 속 밥 먹는 장면을 보면서 '나도 집밥 먹고싶다'라는 말에 차인표와 상의 끝에 입양을 결정하게 됐다고 했습니다. 둘째 딸 예진이도 같은 상황으로 다른 봉사활동에서 인연이 닿았다고 합니다. 복지부 산하인 중앙입양원은 인식 개선과 건전한 입양문화의 정착을 위해 이렇게 공개입양을 한 신애라를 홍보대사로 위촉하였습니다.
신애라는 이전에 자궁적출 수술을 받은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일이 기사화가 되고 실시간 검색어 1위까지 하여 차인표는 언론사를 고소해 혼내주려 했다고 합니다. 당시 차인표는 수술을 하러 들어간 신애라를 곁에서 6시간정도 수술을 지켰고 수술이 끝날 무렵 인터넷에 '신애라 자궁적출'이라는 기사가 나왔다고 하였습니다. 언론사에 많이 화가난 차인표를 향해 신애라는 "그사람도 직업이라 그랬으니까 용서해 줘라" 라고 하였고 이에 차인표는 "사회정의를 위해 용서하면 안된다"라고 하니 신애라는 "내 자궁이야 냅둬"라며 말했다고 합니다.
신애라는 2014년 7월부터 공부를 하기 위해 자녀들과 함께 미국 유학길에 올랐습니다. 미국에 놀러 갔다가 유학을 결심하게 되어 심리학을 공부하고 석사를 졸업한 뒤 지금은 가정사역 분야로 박사과정에 있다고 합니다. 심리학을 배우고 나니 타인과 소통하는 법을 배웠고 박사과정 후 입양과 위탁한 아이들에게 사랑을 찾아주는 일만큼은 전문가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보였습니다.
신애라는 여러 루머에서 힘든 생활을 겪은적이 있지만 그것들을 이겨내며 지금까지도 좋은 일만 하며 노력하며 좋은 모습들을 대중들에게 보여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