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화월드 - 아트페어

얼마 전, 제가 제주신화월드 페스티벌에 관련한 글을 올린 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직접 다녀와봤습니다. 비록 첫날에만 가고 시간 관계상 30분밖에 못봤지만 아트페어 행사는 정말 이쁘게 만들어 놓은 것 같습니다.

벌써 행사의 마지막 날인데 어제는 자이언티와 긱스, 자메즈 등 여러 힙합가수들이 모여 공연도 했다고 합니다.

아트페어의 행사는 제주신화월드 랜딩리조트관에서 진행했으며, 랜딩은 컨벤션센터가 있어서 그 안에서 진행할 줄 알았는데

각 예술가마다 객실 하나에 본인의 작품을 전시하는 방식으로 진행을 했습니다.

첫번째로 들렸던 객실에는 김두한 선생님의 작품으로 전시된 객실입니다. 전시회를 가본적은 있었지만 막상 또 이런식의 전시회를 보니 뭔가 분위기가 있어보입니다.

계속해서 작품들을 확인해 보겠습니다.

두번째로는 박용운 선생님의 작품인데 숲속느낌으로 표현한 작품들이 전시가 되어 있습니다.

김기창 선생님의 작품은 심플한 원안에 마치 채도대비처럼 작품을 완성하여서 전시하였는데 너무 깔끔해 보였습니다.

전홍식 선생님의 작품은 보이는 것과 같이 풍경화로 작품을 전시해주셨습니다.

마지막으로 봤던 전시실은 추영호 선생님의 객실인데 뒤에 크게 걸려있는것은 해당 나라의 실제 있는 마을을 표현한 것입니다.

신기한것은 직접 하나하나 오려서 작품을 완성한것인데 정말 빈틈이 없이 완벽하게 만들어 놓은 작품인거 같습니다.

누워있는 작품중에 가장 작은 모양으로 그림으로 그려진 작품은 제주로를 따서 만든 작품이라고 하셨습니다.

종이가 있어서 뭔가 확인했더니 판매가 40만원인데 현금으로 하면 29만원으로 할인해준다는 안내종이였습니다.

맞습니다. 아트페어는 눈으로만 보는게 아니고 정말 마음에 드는것이 있으면 집으로도 가져갈 수 있는 행사입니다. 

물론 구매를 해야합니다. 금액대는 다양하지만 방금 말한 금액이 제일 싼 가격이라고 합니다.

본래 아트페어는 50명의 예술가의 작품을 전시 해놓은 행사이지만 저는 시간 관계상 이렇게 밖에 못봐서 너무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다음에 또 기회가 된다면 다른 장소에서 이분들의 작품을 보게 된다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행사는 오늘로 마지막이지만 제주신화월드 페스티벌이 어떻게 진행 됐는지 궁금하시면 하단에 링크를 넣을테니 한번 확인해 주시고

제주신화월드가 최근 구설수가 많은 곳이긴 하지만 이렇게 여러 행사를 하고 큰 규모가 유지하고 있다는건 정말 대단한 회사인거 같다고 생각이 듭니다.

현재 제주신화월드에 여러 프로모션도 있으니 많이들 사용해보시는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https://happyskeetlife.tistory.com/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