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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건강한 소화(消化)하자!!

Skeet Nam 2018. 10. 23. 12:00


사람이 살면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는 바로 식(食)입니다.

모든 사람이 그렇듯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 행복하고 행복하기 위해 맛집을 찾고 먹는 사람도 있고

요즘 먹방크리에이터 BJ분들이 많이 생겨나면서 음식을 어떻게 먹는 것이 맛있고 어느 곳이 맛집인지 쉽게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먹는 것만이 항상 행복할 수는 없습니다.

음식을 어떻게 먹고 얼마나 먹었는지에 따라 달라집니다.

아무리 맛있게 먹고 맛있는걸 많이 먹었다고 행복하다가도 소화가 안되서 

속이 더부룩하면 오히려 기분이 많이 상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은 소화에 대해서 알아가 보겠습니다.

 

소화는 입에 넣는 순간부터 시작됩니다. 음식을 입에 넣으면 자연스럽게 씹는 운동을 하게 되고, 

이때 단단한 이가 음식물을 자르거나 짓이겨 잘게 부숩니다.

가족끼리 식사를 할 때나 항상 밥은 꼭꼭 오래 씹을 수록 좋다라는 말이 있는데 

그 이유가 음식물을 잘게 부수면 소화 효소가 작용할 수 있는 면적이 그만큼 넒어지기

때문에 분해 속도가 빨라지므로 소화가 아주 잘 되기 때문입니다.


-소화가 걸리는 시간

소화의 경로는 입->식도->위->십이지장->큰창자->작은창자 를 통하지만, 통과를 하는 과정에 소화에 도움을 주는 기관들(침샘, 간, 쓸개, 이자 등)이 있고

각 기관마다 분해를 해주는 성분이 다릅니다. 이렇게 많은 기관들이 협동하여 소화가 되는 시간은 약 하루 정도 걸립니다.


-소화불량이 생기는 이유

1.과식 - 위에 말한 것 처럼 소화는 약 하루가 걸리는데 소화가 되기도 전에 계속해서 과식을 하면 소화불량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2.선천적 원인

3.불규칙한 식습관 - 예를들면 호텔근무의 3교대 같은 직업을 이야기하면 탄력적 근무와 시프트 근무로 식습관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으면 소화불량이 올 수 있습니다.

4.심리적 원인 - 식사를 하면서나 하고 나서 심리적 스트레스를 받으면 그또한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소화장애를 예방하는 생활습관

  • 식사할 때 여유를 가지고 꼭꼭 씹어 먹는 습관을 들인다.

  • 식사량의 80% 정도만 먹는다.

  • 짠 음식, 인스턴트 음식, 패스트푸드 음식은 피한다.

  • 잠자기 2시간 전에는 음식물 섭취를 피한다.

  • 식사 후 가벼운 스트레칭이나 산책을 한다.


-소화에 좋은 음식

1.매실

매실에는 구연산과 사과산이 포함되어

위장 장애를 겪는 사람에게 적합하며 

뿐만 아니라 위산의 과다 분비를 

막아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과식해서 배탈이 났을 때도 식후에 마시면

치료되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2.무

무에는 소화를 도와주는 효소인 디아제스타 성분이 있어

속이 불편할 때 진정에 도움이 됩니다.

단, 소화에 도움을 주려 할 땐

익히지 않고 생으로 먹는 게 좋습니다.

3.생강

자극 받은 위장을 달래주는 효능이 아주 좋지만

향과 맛이 강해서 조리를 할 때 첨가하여 먹으면 좋습니다.

또는 따뜻한 차로 만들어 마시면 좋고 꿀이나 레몬을 첨가하여

마시면 한결 수월해집니다.



사실은 오늘 점심을 잘못먹은건지는 모르겠지만

속이 너무 꽉 막힌 것 같고 아파서 인터넷에서 증상과 좋은 음식을 찾아 

지금도 생강차를 마시고 있는데요. 찾다보니 좋은 정보일 듯 하여 이렇게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맛있는 음식을 먹고 행복해지는 것도 좋지만 꼭 건강도 유의하면서 식사를 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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