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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스피드 스케이트 국가대표 선수인 김보름 선수과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보이며 이전 2018년 평창올림픽의 집단따돌림에 대한 이슈가 재조명 되며 노선영 선수 대한 정보들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노선영 선수는 1989년 10월 19일 생으로 서울에서 태어났으며 빙상종목 중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노선영 선수는 2006년 토리노 동계올림픽부터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까지 4차례 연속 올림픽 출전 기록을 가진 말할 것도 없는 한국의 스피드 스케이팅의 역사를 함께한 선수입니다. 

노선영 선수는 중학교 때 스피드 스케이팅 1500m, 3000m 부문의 유망주로 온몸에 기대를 받았고 어린나이인 17살 때 부터 국가대표팀에 선발되었습니다.

한편 11일 오전 11시 채널A에서 김보름 선수의 폭로로 인해 다시 주목을 받게 되었는데, 노선영의 평창올림픽 논란은 집단 따돌림 이전부터 일어나고 있었습니다.

평창 올림픽이 열리기 2주전 노선영 선수는 일을 똑바로 하지 않았던 빙상연맹 행정부 때문에 갑작스런 국가대표 출전 불가를 통보를 받았습니다. 본래 이전 성적으로 인해 규정에 따라 출전을 할 수 없었던 것인데 행정부의 규정 해석 실수로 출전이 가능하다는 소식을 들었던 것이었습니다.

이로 인해 거의 손을 놔버리고 이대로 끝인가 라고 생각했지만, 러시아의 선수 2명이 출전 금지되면서 노선영선수에게 다시 기회가 찾아오고 연맹회장이 노선영 선수는 찾아가 사과하여 결국 선수촌에 합류하며 팀 추월 출전이 확정되었습니다.

지금의 사건은 노선영 선수가 국가대표로 참가해 김보름선수, 박지우선수와 함께 경기에 임하며 발발하였습니다. 팀추월 마지막 2바퀴를 남긴 상황에서 노선영 선수는 뒤로 뒤쳐치며 간격을 좁히지 못하고 결국 7위를 하며 준결승에 진출을 하지 못하였습니다.

온국민을 분노케 한 사건인 경기가 끝난 후의 인터뷰 입니다. 김보름 선수는 아쉬움을 표현하기는 커녕 웃으며 노선영선수를 탓하는 듯이 말했고 이어 다른 선수는 관중의 소리 때문에 노선영선수가 뒤에 쳐져 있었다는 사실도 몰랐다 말하여 국민의 탓으로도 돌리듯 인터뷰하였습니다.

이러한 사건들로 인해 집단 따돌림이라는 의혹에 휩싸이게 되었습니다. 인터뷰 내용에 따르면 노선영만 혼자 훈련장소가 달랐으며 팀내에서도 이야기를 잘 하지 못했다는 말이 나왔습니다. 이후 문화체육부의 '집단 따돌림' 의혹에 대한 감사 결과가 나왔고 선수들은 각자 최선을 다했고 의도적인 망신주기 경기가 아니라고 주장하였습니다.

한편 1월11일 오전 11시 채널A에서 김보름선수가 1년만에 복귀해 인터뷰 내용중에 평창올림픽에 이슈였던 집단따돌림에 대해 폭로를 하였습니다. 실체는 동료였던 노선영의 괴롭힘에 힘들었다고 주장하고 또한 코치께서 랩 타임으로 스케이트를 타라고 하면 천천히 타라고 욕을 하면서 훈련을 방해했다고 폭로하였습니다. 이에 노선영은 별다른 반응 없이 "할 말이 없다. 거짓말을 한적 없다"라고 방송을 통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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